집에서 만드는 질 좋은 위스키하이볼 한 잔!
맥주보다 깊고 풍부한 맛
비슷한 가격이라면 똑똑한 아이템을 사야 잠을 잘 자는 하이에나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는 요즘, 뜨끈한 음식보다는, 시원하게 드링킹 할 수 있는 것들이 생각나죠?!! 한동안 저는, 캔맥주를 마시다가, 뼈에 바람이 드는 묘한 느낌이 들어서, 뱃살도 뺄 겸 탄산수로 갈아탔는데요. 탄산수도 역시 가스가 차는 느낌.. 딱 한 잔이라도 맛있게, 청량감 있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없을까 해서 다시 여기저기 검색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알게 된 캐나다드라이! 고깃집에 가서 딱 한 잔을 마셨는데, 그렇게 달지 않고 생강의 향이 나면서 신세계!!! 사장님이 쓰는 것이 바로, 캐나다드라이 진저에일이라고 해서 바로 서치를 했어요. 마침 다음날 대형마트에 갈 일이 있어서, 250ml로 12개에 7300원 정도에 구입 완료!
호불호 없는 위스키 하이볼 만드는 법
캐나다드라이 250ml 1캔+소주잔으로 위스키 1/2 컵+각얼음 5개 정도
캐나다드라이 브랜드 알아보기
-전형적인 위스키 하이볼을 만들 수 있는 필수 아이템, 진저에일.
무엇이든, 내돈을 내고 사서 내가 먹는 것이기에, 기본적인 공부는 하고 들어가는 하이에나! 얄팍한 상식을 함께 공유합니다. 1904년에 캐나다에서 생산을 시작했다는 캐나다드라이. 그중에서도 상큼하고 깔끔한 맛과, 생강의 쌉싸래한 맛이 기분 좋게 퍼지는 느낌이 좋았던 진저맛! 연갈색의 색깔을 보니, 진로에서 나온 진저에일보다 옅고, 한 단계 연한 맛! (본연의 맛이 강하면 위스키의 맛을 망치기에 딱 좋았음.) 한 캔도 원샷하기 좋은 250ml라서 한 캔을 마셨는데요. 초등학생인 제 아이와 아이 친구들도 놀이터에서 한 모금씩 주었습니다. (본인들이 먹겠다고 달려듦.) 그런데 중독성이 있는지, 다음날부터 아이가 한 모금씩 꼭 달라고 입을 벌리는... 아이들이 싫어하는 생강 맛이야.라고 했는데 맛있다네요. 그냥 먹어도 맛이 있으니, 향이 강한 위스키라는 술을 타니 아주 매력적인 맛! 자, 그럼 이제부터 싸게 파는 곳을 찾아봐야 할 차례.
마트에서 산 것을 다 먹고, 쓱, 롯데, 지마켓, 쿠팡 등을 쫙 검색했는데 쿠팡에서 같은 용량을 가장 싸게 팔기에 30개를 주문했답니다. 더불어서 캐나다드라이의 토닉워터도 샀는데, 이것은 개인적으로 비추! 끝맛이 이상한 씁쓸함?! 소주에는 역시 진로 토닉워터! 위스키 하이볼은 역시 캐나다드라이 진저에일! 외우세요. 저렴한 위스키 아무거나 조합해도 기본 이상의 맛을 내주는 캐나다드라이 진저에일! 다음에 행사가 뜨면 60개씩 쟁여놓을 예정입니다. 일상 기록 겸 정보 공유 겸 이곳에 저장! 올 여름이 기대되네요! 그럼 안녕!!
-총평
- 한 캔이 작아서 위스키하이볼 한 잔을 타기 딱 좋음
- 은은한 생강의 향과 적당한 탄산이 밸런스를 잡아줌
- 같은 브랜드인 토닉워터는 비추
- 호불호 별로 없음
- 올 여름에는 위스키에 타 먹을 용도로 쿠팡에서 재구매를 계속할 예정
- 쿠팡 로켓배송으로 직접 사고 직접 느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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